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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성장판 닫히면 키가 안 큰다? 성장판 손상 되기 쉬운 '이 사고'

by *★,°*:.☆( ̄▽ ̄)/$:*.°★* 。 2022.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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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판 손상되기 쉬운 사고

오늘은 우리 아이 성장판에 민감한 부모들을 위해, 성장판이 손상되어 닫히기 전에 조심해야 하는 것들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이들이 많이 접하는 두 가지 활동으로 인해서 성장판이 많이 다치는데, 이 두 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성장판 손상
성장판 닫히면 키

성장판이 다치는 사고가 제일 많이 일어나는 것 중, 킥보드와 트램펄린이 1,2위를 다투고 있습니다. 성장판이라는 게, 사실 키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팔꿈치 등 곳곳에 존재하기 때문에, 어디를 다치던 많은 위험을 유발하고 있습니다.

저희 아이 딸 친구 중에서는 축구교실을 하다가, 친구와 부딪혀 넘어지면서 팔이 부러졌는데, 병원에서 최악의 경우에는 성장판 손상이 와서 팔 길이가 다르게 자랄 수도 있다는 결과를 받았습니다.

다리 부분도 마찬가지입니다. 키가 안 클 수도 있다는 점도 문제이지만, 다리 길이가 다르게 자랄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를 굉장히 기울여야 하는 부분입니다.

 

사고 줄이는 킥보드 타는 법

성장판 손상주기 좋은 킥보드
성장판 손상

어린이 안전사고 중에 제일 많이 다치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킥보드 안전사고입니다. 미끄러지거나 넘어지는 경우가 제일 높은 확률을 띄고 있습니다.

 

킥보드는 아이들이 속도가 많이 날 때 조절하는 것이 힘들기도 하여, 많이 넘어지고 부딪히는 사고들이 일어납니다. 크게는 킥보드를 타고 길을 건너다가 차에 부딪히는 사고도 일어나는 경우도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아이들은 넘어지고 나서 바로 일어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도 급하게 움직이다가 부상이 더 심해지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천천히 통증을 확인하고 도움을 청하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넘어지면서 나타나는 사고는 대부분 팔이 많이 다치는 경우입니다. 팔을 바닥에 먼저 닿음으로써 다른 부위를 더 다치는 것을 보호하기 위해서 무의식적으로 팔을 먼저 딛게 되는데, 그럴 때, 팔이 탈구가 되거나 부러짐, 골절도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성장판에 손상을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킥보드를 탈 때 사고를 줄이려면, 부모가 동행을 하더라도 안전모와 보호대를 착용한 후 타야 합니다. 또한, 길을 건널 때나, 경사가 심한 곳에서는 타지 않고 끌면서 걸어가도록 교육되어야 합니다.

 

 

안전하게 트램펄린 타는 법

성장판 손상주기 좋은 트램펄린
성장판 손상

성장판 손상사고 중에서 많이 일어나는 것 중 또 하나는, 바로 트램펄린입니다. 키즈 카페에도 많이 있어서 굉장히 어린 영유아 아이들이 많이 타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때 안전사고가 많이 일어납니다.

실제로 저희 조카도 키즈카페에 있는 트램펄린을 타다가 쇄골이 부러지는 사고를 당해서 되도록이면 8세 이후의 아이들부터 탈 수 있도록 조치가 되어야 합니다.

 

실제로 걸음마를 막 시작하는 1~3세의 아이들이 트램펄린을 태운다고 데리고 들어갔다가, 큰 아이들의 점프력 때문에 다치는 경우가 많이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트램펄린 사고의 절반 이상 (56%)가 1~3세입니다.

 

실제로 소아정형외과 교수들도 조심해야 하는 놀이기구 중 하나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고가 일어났을 경우 통증을 많이 느끼는 아이라면, 즉시 병원에 데리고 가는 편이 좋으나, 상황이 여의치 않는다면 얼음찜질을 한 후 다음날 병원에 방문을 하면 좋습니다.

 

트램펄린의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트램펄린을 탈때, 비슷한 연령대의 아이들과 탈 수 있도록 하며 8세 미만의 아이들은 부모가 지켜보는 곳에서 타도록 합니다. 또한, 무리하게 트램펄린 위에서 점프를 하거나 친구와 장난치는 행위는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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